[영화 보면서 쓴 내 생각] 사람이 사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다.함께 시간을 보내며 웃고 떠들고 싶은 인간이 여럿 있어도 그 삶은 쥐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름답기 때문이다.그 사람들과의 시간이 내가 원하는 유일한 흥미이기 때문에 이 삶은 삶의 보람이 된다.-짬을 내서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한 편 보는 것은 정말 짜릿하다.오늘은 드디어 꿈의 제인을 봤다.이 영화를 보고 싶었던 이유인 구교환 배우의 비중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와인 한 병을 거의 비우면서 보기에는 좋은 영화였다.

궁극의 가성비 화이트 와인. ‘카이켄테르아 시리즈 트론테스’
진짜 진짜 맛있어. 향이 엄청나. 원래 술을 좋아했는데 재활치료를 시작한 후 최근까지 완전히 금주 상태에 가까웠다. 지금은 고삐가 풀려서 슈퍼에 들르면 화이트 와인을 한 병씩 사온다. ‘워프벨 Wine Food Balance’ 유튜브 채널에서 칭찬한 와인이다. 롯데마트 가성비 와인으로 검색한 것 같아. 술을 마시고 싶을 때 방문할 법한 와인이다.마시자마자 친구 몇 명에게 권했다. 와인을 좋아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 와인이야.-** [영화 리뷰] 평범한 외모를 가져도 남들과 다른 나, 달라진 나를 느낄 때면 외로울 때가 많다.표면적으로도 차이가 두드러지는 사람들, 차별에 쉽게 노출되는 사람들을 나는 걱정한다.이 영화를 통해 구교환 배우에게 다시 한번 극찬을 보낸다. 뒤로 갈수록 그의 연기가 압권이다. 그가 연기한 제인이라는 캐릭터에서 그 캐릭터가 담고 있는 강함과 나약함에 내 감정이 흔들리는 걸 느꼈다. 가짜가 아닌 듯한 인물. 어딘가에는 존재할 것 같은 인물.누군가에게 위로받고 감싸지기를. 영화에서의 결말보다 더 좋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진짜 ‘여자’를 연기했던 그.
-여기서 나의 소신을 하나 이야기하자면, 사실 나는 독립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하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어. 하지만 가끔 불쾌해지기까지 하는 그 특유의 답답함이 내 취향에는 100% 맞지 않는다.독립영화는 메이저가 아니라 마이너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 고통에 대한 작품이 많고, 그래서인지 보기에 편한 영화가 아니라고 느꼈다. 그리고 장면 곳곳에서 뭔가 풍선 바람이 빠지는 것을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호흡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내가 보는 내내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아. 아직 내 식견이 부족해서 아쉽다.-블로그에 쓰는 사진을 둘러보다가 처음부터 기억에 없는데 보자마자 너무 기쁘고 찬란하다고 느낀 사진을 두 장 가져왔다.뭔가 지금 제가 느끼는 감정과 잘 어울린다고나 할까 –

한강에 자주 놀러갔어. 밤이 늦어서 참수교에 한번 놀러간 적이 있다.
한강에 자주 놀러갔어. 밤이 늦어서 참수교에 한번 놀러간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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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자주 놀러갔어. 밤이 늦어서 참수교에 한번 놀러간 적이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이런 사진을 틈틈이 찍으려고, 일상에서도 아주 한 순간의 반짝이는 순간을 기록해 두자고 다짐한다.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가끔 마시는 술은 오히려 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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